쾌적한 주거환경에 첨단 스마트시티로 변모를 거듭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에코델타시티역이 가까운 거리인 곳에 디에트르 시리즈 Ⅱ, '그랑루체'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에코델타시티 A13블록에서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를 선보였다.
디에트르만의 광폭 혁신 설계를 적용한 이 단지는 고객 감동의 비장의 고품격 공간 설계로 경쟁사와 차별화한 특화 무기로 부산과 경남의 청약시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역 최접근 아파트로서 입주가 시작되는 2027년 5월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로 부산과 마산의 생활권에 들어간다. 게다가 정부가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하는 가덕도 신공항과 가깝다. 신공항의 즐비한 일자리의 가장 가까운 대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총 1470가구 규모의 민영 최대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입주자 자녀가 통학할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한걸음이다. 평강천 수변공원과 단지와 인접한 상업시설로 건강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이 돋보이는 이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설에 입주민 전용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공간이 1.7대로 마이카 시대를 앞서나가는 대방은 이 단지에도 여지없이 광폭 거실로 확트인 주거공간을 입주자에게 제공키로 했다.
지하 2층~지상 14층 27개 동에 3.3㎡당 평균 분양가가 1599만원인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주력형인 전용 84㎡형이 채당 5억5600만원이다. 지난 5월 28블록의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같은 형(5억6200만원)에 이어 에코델타시티 두 번째로 높은 분양가다.
분양 관계자는 "대방 고유의 광폭 발코니 설계가 A13블록에도 여지없이 적용된다"면서 "디에트르 입주 가구가 누릴 실사용 주거면적은 다른 아파트보다 2~3평 넓은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분양가라고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주자의 금융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대출 이자는 후불제를 적용키로 했다"며 "고급 유상옵션도 무상으로 전환, 앞서 미분양의 기로에서 조기 완판한 A28블록보다 100% 매진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