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내집 마련 적기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정부는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및 층간소음 방지 보완 기준 미달 시 준공 승인 불허라는 고강도 카드를 꺼낸 가운데 건설사에서는 초 비상이 걸렸다.

인건비 및 자제비 상승과 더불어 제로에너지, 층간 소음 방지 등의 시공 적용 시 공사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발호재가 풍부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13년만에 분양하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선착순 동·호지정을 시작하며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단지는 용인시 경강선 호재에 포곡읍에서는 1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수요자의 관심을 받는 단지이다.

초역세권 아파트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도보 거리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인접해 있다. 오는 2024년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 현장의 호재인 경강선 연장은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이다. 광주~용인과 안성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 용인 에버랜드~안성시)하면 전체 노선이 59.4㎞(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강선 연장(예정)이 확정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을 갖추기 때문에 투자수요자의 이목 또한 끌고 있다. 이와 함께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세종~포천고속도로 호재 등 미래가치를 모두 갖출 전망이다.

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이동에 1만 6천가구가 선정됐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해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요청 대상 면적을 확정했고 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11월 현지 실태조사 등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단지 관계자는 “수변구역에서 풀리면 그동안 제한받았던 공동주택이나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여러 업종의 상가가 들어설 수 있게 되고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다”라며 “현재 원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과 높은 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아파트 건설비가 폭등하는 가운데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까지 시행되면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합한 시기”라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로워졌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대출 신청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분납제(1차계약금 5%), 중도금 1·2회차 무이자 대출 적용으로 계약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단지는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조성되며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59㎡ 132가구, △ 74㎡ 62가구, △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와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한편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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