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분양중…중도금 무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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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 자료=DL이앤씨 |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수요자 찾기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 군산 구암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8개동, 총 800가구(전용 84∼155㎡) 규모다.
DL이앤씨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공급가를 주요 분양 전략으로 삼은 가운데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준다는 구상이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대표적인 혜택이다. 향후 금리가 오르더라도 이자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약금을 총 3차례(1차 500만원·2차 1500만원·3차 잔여분)로 나눠 낼 수 있다. 3차 계약금에 대해서는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 때까지 총 2000만원이면 추가 부담금 걱정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을 고려하면 체감 분양가는 인근에서 분양 중인 다른 단지 대비 최대 약 3000만원(전용 84㎡A타입, 분양가+발코니확장비+계약자지원금 포함 기준) 이상 낮다는 게 DL이앤씨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시너지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앞서 공급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854가구)’와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423가구)’ 등과 어우러져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DL이앤씨는 특화설계로 이 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주거 플랫폼 ‘씨투하우스(C2 HOUSE)’를 적용해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C2 HOUSE는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주민 임의대로 집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실제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어 거주자만의 개성이 담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있던 세탁기를 별도 세탁실로 옮겨 한밤중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방에는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전 가구는 일조·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특히 일부 동을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으로 꾸며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DL이앤씨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 차별화도 시도한다.
이 단지의 또 다른 장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다. 단지 반경 1㎞ 내에 전북 최대 규모인 롯데몰 군산점이 있으며, 주변에 이마트 군산점과 롯데시네마 군산몰 등이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시청, 군산경찰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군산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에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들어선다. 이 병원은 500병상 규모로 오는 2027년 개원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군산시는 최근 새만금 국책사업과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들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지난 2021년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사업(2026년 완공 예정)을 포함해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027년 개통 예정)과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029년 개항 예정) 등이 대표적인 개발 호재다.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 경암동 590-30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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