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계양 센트럴’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43대 1
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 결과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3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4건이 접수돼 평균 3.9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B타입으로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양구에 선보이는 최초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인 데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상품 설계·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효했다”며 “서울 접근성이 좋은 초역세권 입지와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을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분석했다.
작년 12월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은 오픈 4일간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의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입지·개발호재 등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청약 결과는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견본주택 개관 이후 특화된 상품 설계로 주목을 받은 결과라고 보인다”며 “여기에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9개동·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월)·정당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구 A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건너편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청약 평균 경쟁률 4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여기 일대를 눈여겨보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인천도시철도 1호선 작전역과 경인고속도로가 바로 앞에 있고 대형마트나 식당도 다수 있기 때문에 입지도 괜찮은 편”이라고 말했다.
출처: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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